터잡의 종합 점수는 5가지 지표(배산·임수·사신사·도심기운·생기)를 함께 읽어 만든 참고 점수입니다. 단순히 한 항목만 높다고 좋은 입지로 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생활 환경의 균형을 함께 봅니다.
왜 상황별 해석이 필요한가
산속의 땅과 서울 한복판의 땅을 완전히 같은 눈금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자연 지형이 뚜렷한 곳에서는 배후 산세와 주변 지형의 감싸는 흐름이 중요하고, 도심에서는 교통·상권·생활 인프라의 영향도 크게 작용합니다.
터잡은 각 지표를 독립적으로 보여주되, 분석 지역의 성격을 함께 고려해 종합 점수를 해석합니다. 그래서 같은 70점대라도 산지형 입지와 도심형 입지가 가진 의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70점대 초반은 “좋은 자리 확정”이 아니라, 비교 검토 가치가 있는 후보지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점수 등급표
등급은 후보지를 빠르게 정렬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최종 판단은 상세 지표와 현장 확인을 함께 봐야 합니다.
| 점수 | 등급 | 해석 |
|---|---|---|
| 85점 이상 | 최적 입지 | 여러 지표가 함께 강한 최상위 후보 |
| 75~84점 | 우수 입지 | 강점 지표가 뚜렷해 우선 검토할 만한 후보 |
| 60~74점 | 양호 후보지 | 비교 검토 가치는 있으나 약점과 현장 변수를 함께 확인 |
| 45~59점 | 보통 | 현장 조건과 보완 가능성을 중심으로 판단 |
| 44점 이하 | 보완 필요 | 자동 분석에서 뚜렷한 약점이 보이는 구간 |
자연 지형이 뚜렷한 곳
산지, 전원, 사찰·서원처럼 자연 지형이 강하게 드러나는 곳에서는 뒤쪽의 안정감과 사방 지형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읽습니다.
| 지표 | 읽는 관점 | 해석 포인트 |
|---|---|---|
| 배산 | 보호감 | 뒤쪽 지형이 안정감을 주는지 |
| 사신사 | 균형감 | 주변 지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지 |
| 임수 | 흐름 | 물길과 열린 공간이 어우러지는지 |
| 도심기운 | 생활성 | 도시 기능이 필요한 만큼 갖춰졌는지 |
| 생기 | 녹지감 | 숲·공원 등 자연성이 충분한지 |
도심 환경이 강한 곳
상업지, 역세권, 업무지구처럼 도심성이 강한 곳에서는 자연 지형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생활 인프라와 사람의 흐름, 수변·녹지 접근성이 함께 중요해집니다.
| 지표 | 읽는 관점 | 해석 포인트 |
|---|---|---|
| 도심기운 | 활력 | 교통·상권·업무 기능이 충분한지 |
| 임수 | 쾌적성 | 수변 환경이나 열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지 |
| 생기 | 회복감 | 도심 속에서도 쉴 공간이 있는지 |
| 사신사 | 배치감 | 주변 건물과 지형이 과도하게 압박하지 않는지 |
| 배산 | 보조 안정감 | 도심에서도 배후 지형이나 건물군이 안정감을 주는지 |
종합 점수는 참고용입니다
터잡은 5대 지표를 각각 0~100점으로 보여주고, 이를 자체 기준으로 보정해 종합 점수로 제공합니다. 다만 종합 점수 하나만으로 입지의 모든 장단점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입지는 임수와 도심기운이 강점일 수 있고, 산지형 주거지는 배산과 생기 지표가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는 순위표가 아니라, 후보지를 비교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