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잡 이야기

올리브영 vs 다이소, 로드샵 1위 상권은 어디일까?

2026.03.26 · 분석 사례상업 입지프랜차이즈

대한민국 오프라인 로드샵의 최강자로 불리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올리브영 옆에 다이소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 브랜드는 핵심 상권을 공유하지만, 미묘한 입점 전략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터잡은 전국 주요 도시의 대표 매장 위치를 기준으로 두 브랜드의 입지 패턴을 비교했습니다.

명확하게 엇갈린 공략 포인트

지표올리브영 (342개)다이소 (351개)
도심 (인프라 밀도)59.058.0
녹지 (자연 접근성)81.982.1
배산66.466.1
임수41.740.0
사신사 (골목/바람막이)49.550.9
종합 점수58.658.2
인사이트 1: 메인 스트리트의 지배자, 올리브영 (도심기운 점수 우위)
올리브영(59.0점)이 다이소(58.0점)보다 도심기운 지표에서 무려 1점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올리브영은 지하철역 출구 바로 앞이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로변 1층의 'A급 상권'을 선점하는 전략을 씁니다. 반면 다이소는 넓은 매장 면적이 필요해 메인 스트리트에서 약간 벗어난 이면 상권을 택하는 경향이 데이터로 명확히 나타납니다.
인사이트 2: 골목 깊숙이 침투한 다이소 (사신사 점수 우위)
주목할 만한 차이는 사신사 지표(다이소 50.9점 vs 올리브영 49.5점)입니다. 터잡의 사신사 평가는 주변 건물들의 둘러싸임(바람막이 효과 및 주거지 밀착도)을 의미합니다. 올리브영이 넓게 뚫린 인프라 중심지(도심)를 공략한다면, 다이소는 주택가 안쪽 상권이나 주거 단지를 촘촘히 파고들어 '생활 밀착형' 입지를 굳히고 있음이 숫자로 증명되었습니다.
인사이트 3: 종합 터잡 평가
전체 평균 점수에서는 올리브영이 58.6점으로 다이소(58.2점)에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올리브영은 대로변 인프라와 유동 동선이 강하고, 다이소는 생활권 안쪽으로 파고드는 입지 패턴이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결론: 타겟 고객에 따른 입지의 정석

두 브랜드 모두 평균 58점대로 전국 최고 수준의 훌륭한 입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길목을 선점하는 올리브영생활 반경 안으로 파고드는 다이소, 터잡의 데이터는 이들의 영리한 출점 공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 본 분석은 공개 지도 정보와 터잡 5대 지표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 매장 위치의 평균적인 입지 경향을 비교한 참고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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